GTA 6 두 번째 예고편 공개, PS5에서 뜨거운 반응

락스타 게임즈는 GTA 6의 두 번째 트레일러가 PlayStation 5 하드웨어를 사용해 완전히 캡처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여기에는 트레일러가 보여주는 게임의 표현 방식과 팬들이 간과했을 수 있는 숨겨진 세부 사항들이 담겨 있습니다.
GTA 6 두 번째 트레일러 세부 사항
PS5에서 완전히 캡처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는 최신 트레일러를 통해 놀라운 시각적 충실도를 선보이며 계속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락스타 게임즈는 5월 8일 트위터를 통해 전체 트레일러가 PlayStation 5 하드웨어에서 직접 기록된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개발사는 이 트레일러가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인게임으로 완전히 캡처되었으며, 게임플레이와 컷신이 동등한 비중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없던 시각적 퀄리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어떤 부분이 실제 게임플레이를 나타내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락스타는 전통적으로 컷신을 게임 엔진 내에서 렌더링하지만, 그래픽 충실도가 너무 뛰어나 게임플레이와 스크립트된 시퀀스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영상이 일반 PS5의 성능인지, 향상된 PS5 Pro의 성능인지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락스타는 어떤 하드웨어 버전이 사용되었는지 아직 명시하지 않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분간 미답변으로 남아 있습니다.
트레일러의 숨겨진 세부 사항

트레일러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수많은 디테일이 담겨 있습니다. 오랜 팬들은 시리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무기 상인 필 캐시디의 귀환을 발견했는데, 그의 캐릭터 모델은 이전 출현 때와 비교해 크게 업데이트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모는 변했지만, 필은 그의 상징적인 개성을 유지하고 Ammu-Nation 총기 상점을 계속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눈썰미가 좋은 시청자들은 한 장면에서 PS5 콘솔과 컨트롤러도 발견했는데, 이는 트레일러 캡처에 사용된 시스템을 확인시켜 주는 듯합니다.

트레일러는 GTA: San Andreas 이후로 보이지 않았던 체육관 시스템의 귀환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제이슨 듀발이 해변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신체 훈련을 통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골프, 낚시, 스쿠버 다이빙, 사냥, 농구, 카약, 파이트 클럽 등 추가 활동들도 보여집니다. 스타가 트레일러의 모든 콘텐츠가 인게임 영상임을 확인한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기능들이 모두 플레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팬들이 매일 더 많은 이스터 에그와 참고 사항들을 발견해 내면서, 최근 발표된 연기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GTA 6는 이제 2026년 5월 26일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S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보도를 원하시면 아래 관련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